꼬마들의 나들이 #001

Photography/Fine Art
 2026. 4. 6.  설마 

 

 

어느 날인가 부터 사진만 찍는 것이 밋밋하게 느껴졌다.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슬럼프인가? 사진 권태기인가? 싶어 캐릭터 피규어들을 챙겨 들고 함께 나갔다.

좋은 장소가 나타나면 피규어들이 주머니에서 더 난리법석이라 나들이를 보내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시작된 피규어 그들의 나들이가 시작 됐다.

 


 

2017.08.26 

 

 

우리 의지대로 여기에 온 건 아니라도, 
We did not choose to be here, 

 

가는 곳이 어딘지도 아무도 모른다.
yet our destination remains a mystery to all.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이미 떠나간 그들은 자신이 도착한 그 곳이 어딘지 알고 있을까?

I wonder, do those who have already left us know the place where they now rest?

 

 

The Spirit Carries On.


ⓒ2017.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
인스타그램@beantree_parkg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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