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5)
-
노을(Sunset)저녁 노을 (Sunset) 아침형인간이 아닌 나는 아침 일출 보다 저녁노을이 더 친숙하다. 일출은 자주 보질 못했지만, 저녁 노을은 심심치 않게 자주 본다. 여름엔 낮이 길어진 덕분에 퇴근 길에 더 자주 노을을 만난다. 퇴근길에 마음에 드는 노을을 만날 때면 카메라를 가지고 출근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때가 많은 여름은 비가 자주 오는 계절이라 비구름이 물러갈 때면 스펙타클하고 드라마틱한 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만나는 날이 많아서 좋다. 동네 한강변에서 만났던 거짓말 같은 노을.전쟁 터진 줄 알았던 날. 두물머리에서 만난 노을. ⓒ2016.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인스타그램@be..
-
청옥산, 육백마지기2025.06.14(토) 아침에 평창 상동이끼계곡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고 청옥산 육백마지기 언덕으로 달렸다. 하지만, 기대했던 샤스타데이지의 물결은 아직 멀었다. 최소 1~2주일은 더 기다려야 할 듯 보였다. 올해 초 부터 봄꽃들이 열흘에서 2주일 정도 개화상태가 다 늦어지더니 샤스타데이지까지 개화상태가 늦어지는 것 같고 6.21(토) 이후에나 볼만 할 것 같다. 주말은 사람들이 붐빌테니 가능하다면 평일에 찾아가는 것이 나을 것이다.네비 검색은 으로 검색하면 그 높은 1200고지까지 올라간 곳에 주차장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적당한 크기의 정식 주차장이 다 차면 길가에 주차하는 것도 가능하다.주차장 바로 옆 언덕 처럼 보이는 곳이 이다. 걸어서 20여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으니 천천히 산책하며 고산지대..
-
파인아트(Fine Art) - 호로고루의 석양호로고루에서 담은 일몰 석양입니다.사람과 구름과 언덕과 일몰빛은 그대로의 사진이구요, 나무 하나만 추가 했습니다.나무는 묵호의 벽화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에서 따왔습니다. 그러니 100%사진만 있는 건 아니고, 나무가 추가 됐으니 파인아트(Fine art)로 분류합니다. 석양빛이 보랏빛인 건 해가 지고 난 직후 여명 상태에서 촬영 했는데 살짝 밝기 보정하니 이런 노을빛이 드러났을 뿐입니다.아주 뒷쪽 멀리서 70-200mm F2.8L II + 1.4x Teleconverter 로 촬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호로고루는 원래 일몰 촬영지로 인기있는 곳인데다 특히, 여름철 해바라기밭으로 유명한 곳인데. 사실 2023년에는 해바라기 품종이 꽃이 아주 작은 품종을 심어 놓고도 본인들이 작은 품종을 심은건지도 모르는 ..
-
두개의 물길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북한강과 남한강 두 개의 물길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 항상 일출을 담으러 가지만, 이런 일몰이 있다는 걸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그 곳엔 왠지 모를 특별함이 있다. ⓒ2018.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 @beantree_parkgyver
-
쓰레기장의 변신, 하늘공원'난지도'라 불리던 쓰레기 매립장이 하늘공원으로 변신한 지 오래전, 이젠 사람들이 애정하는 핫스팟이 되었죠. '난지도'라 불리우며 쓰레기 냄새와 메탄가스로 골칫거리였던 이곳이 2002년, 하늘공원으로 변신한 지 어언 22년이 넘었습니다. 일몰 전망대까지 있어 일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즐겨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서울시에서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이 아닌가 싶어요. 억새밭도 조성되어 운치를 더하는 이곳에 몇 년 만에 두 번째로 다녀왔습니다. 하늘공원은 매립장 안정화와 주변 지장물 이전 등의 사업이 이루어진 후 2001. 1. 29 공원 조성공사를 시작하여 월드컵 직전 2002. 5. 1 개장했다. 월드컵공원은 대표 공원인 평화의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