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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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들의 나들이 #002꼬마들의 나들이 #002탐라도, 어느 한 오름에서 이 꽃을 만났을 때 정말 기뻤다.핑크색 꽃수술은 처음이었다. 이리저리 요리조리 찍고서는 또 보고 싶어서 다음 날 또 찾아갔다."뭐여?! 아... ㅅㅂ, 나쁜ㅅㄲ들..."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손버릇 나쁜 사진가들 중에 사진을 찍고 나서 그 꽃을 꺾어버리는 이들이 종종 있다.남들이 똑같이 찍는 걸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이다.찍고 나서 꺾지 좀 마라 쫌!! ⓒ2017.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인스타그램@beantree_parkg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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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색가게 <벌룬벌룬>제주의 밤거리를 달리던 중 대부분 불이 꺼진 가게들 속에 어느 집 하나가 환하게 불이 켜져 있었다. 달리던 차에서 조차 눈길을 끌던 이 집은 내 마음을 단번에 사로 잡았다. 결국, 가던 길을 유턴으로 되돌아 와서 길 건너 편에 잠시 정차할 공간이 있어 차를 세웠다.밤이 늦은 시간이라 차들도 많이 줄어 든 상태였는데, 신호등과 횡단보도는 양쪽으로 왼쪽은 50미터 이상, 오른쪽으로는 족히 100미터는 떨어져 있었다. 길 중간에 중앙분리대가 있어서 길건너편에서만 찍자니 중앙분리대가 걸려 프레임에 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신호등에 차들이 멈췄을 때 삼각대에 올린 카메라를 잽싸게 들고 들어가 몇초만에 파바팍 찍고 빠지기를 몇번 반복하며 몇컷 담아왔다. 조명이 매우 밝은 실내의 밝기와, 이미 어두워져 밤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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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호테우 해변 III이호테우 해변은 마치 외국에 온 듯한 풍경을 보여 준다.해변가에서 바라보는 이 풍경은 참 평화로워 보인다.제주도 살면 이런 풍경이 지겨워질 수 있을까?넋 놓고 멍하니 바다만 바라보며 지내고 싶다. ⓒ2025.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 @beantree_parkg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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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호테우 해변 II풍경을 찍으러 간 제주도가 아니라 변산바람꽃을 찍으러 ㅁㅁㅁ오름에 가려 했다가 너무 이른 탓에 한송이도 못 보고...ㅠㅠ꿩 대신 닭으로 보러 간 이호테우 해변에 빨간말 등대와 하얀말 등대. 그나마 잠시 덜 흐린 시점에 도착해서 마음에 드는 구름이 좋은 사진 몇 장 담아 왔다. ⓒ2025.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 @beantree_parkg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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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호테우 해변 I몇 년 만에 달려간 제주도는 변산바람꽃 한번 먼저 보겠다고 달려갔건만 날씨 운이 이렇게 없을 수가... 작년에도 비행기표 다 예매했다가 주말 내내 비가 와서 취소 했는데, 이번에도 토요일 비 소식이 있었지만 워낙 날씨는 급변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을 품고 강행했더니 왜이리 요즘 기상청이 날씨를 잘 맞추지?! 실망이야!! 기상청 답게 쫌! 틀리고~ 그럴 줄 알았는데, 홀로 떠난 2박3일 일정은 꽝이었다. 딱하나 꽃 보러 갔는데 꽃은 커녕 잔설도 많이 남아 있어서 꽃대도 한두개 밖에 못 보고 나니 일주일 이상 일찍 온 것이란 걸 깨달았다.결국 흐린 날이지만, 풍경이나 보러 다니는 수 밖에...처음 가 본 이호테우 해변에 빨간말 등대와 하얀말등대를 보고 왔다. 그래도 구름이 심심하지 않았다는 게 그나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