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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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루의 주홍빛 붉은 코스모스2025.07.26(토) 경기도 연천군 호로고루에는 매년 해바라기밭을 조성한 것이 입소문이 퍼져 몇년 전 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호로고루라는 역사적 유적지 관람 보다는 해바라기를 보러 더 많이 몰려 들고 있다. 이렇게 지자체에서 자신들의 지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은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심어 대단위 꽃밭을 조성하면, 개인SNS에 올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자연스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니 서로 윈윈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경남 함안 강주해바라기마을이 제일 유명하다. 해마다 해바라기를 조성하는 이 곳은 엄청나게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것도 좋지만, 해바라기 품종이 꽃 크기가 아주 큰 품종을 심어 다 자랐을 때 꽃이 큼지막 하니 더 화려해 보인다. 하지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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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부전나비코스모스와 부전나비 나비들 중에서 부전나비들은 사람이 가까이 와도 인기척을 잘 못느끼는 건지 다른 나비들에 비해 움직임이 덜해서 촬영하기가 비교적 수월합니다. 이른 아침에 이슬이 내려 앉은 수풀엔 밤새 내려 앉은 찬이슬 때문에 움직임이 둔한 이들을 찾아 촬영하는건 더 쉽죠. 하지만, 아무데서나 나비들이 있는 건 아니에요, 각 나비들은 나비가 되기 전에 애벌레 시절에 먹이로 삼는 먹이식물들이 따로 있고,나비로 변한 후 꿀을 먹는 흡밀식물이 따로 있죠. 그러다 보니 이런 관계를 자세히 알면 나비를 찾아 다니기 쉬울 수 있고 또는 아예 본인이 관리하는 텃밭이라도 있다면 흡밀식물을 심어서 나비들을 유인할 수도 있죠. 대표적인 흡밀식물은 그라데이션이 이쁜 란타나,나비도 아닌데 봄만 되면 보러가고 싶은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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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있는 삼패공원남양주 덕소에는 한강변에 삼패공원이 있습니다.계절 마다 지자체에서 봄여름가을 돌아가며 다양한 꽃을 심고 가꾸어 일상에 지쳐있는사람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바삐 살아가는 세상 속에남들은 계속 빨리 뛰어가고 있는 것 같아마음은 조급하고, 나만 뒤쳐지는 것 같아빨리 따라 뛰어가야 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 항상 하죠. '그래봤자 별 차이 없다.', '쉬어가도 된다.', '천천히 가면 어때?' 라는 말은 패배자들이나 하는 얘기라며,그런 생각으로 살아가다 보면아무것도 안된다며, 될 일도 안된다며스스로에게 또는, 우리 아이들에게 항상닥달하듯 아니, 최대한 조언 성격으로마음에 울림이 있기를 바라면서얘기하곤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통하는 사람들이 있고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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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의 다양화코스모스들은 이쁘지만,단색 코스모스나 황화코스모스 보다는 그라데이션 코스모스가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이왕이면 다홍치마' 햇볕이 쨍한 날은 명도차가 커서 그림자도 많아 사진이 거칠어지지만,해질녘 햇살이 비추지 않는 곳이나 해가 지고난 직후 여명이 은은할 때또는, 아예 흐린 날은 명도차가 적어 사진 속 주제의 디테일이 좋아집니다.그래서 햇살과 그림자를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흐린 날이 오히려 사진을 담기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빛이 없다고 나쁜 건 아니라는 것이죠.이 사진들도 해가 산을 넘어 간 직후에 담은 사진들이라 여명 속에서 담아서오히려 디테일이 살아난 사진들로 담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도 다 지나고 입동도 지난 주에 지나간 상황이라식물원 아니면, 꽃을 보기가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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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종합선물셋트예전에 밋밋했던 코스모스는 나날이 발전하는 식물연구가들 덕분에 신품종들을 개발하는 덕분에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라데이션 코스모스가 특히 좋더군요.같이 어울려 있을 땐 더 아름답습니다.가을의 속도는 십년 전 보다 훨씬 빨라졌습니다. 어영부영하다가 가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서둘러 주변 공원에라도 나서보시기 바랍니다.겨울이 머지 않았습니다. ⓒ2024.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beantree_parkg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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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코스모스(황화코스모스)예전엔 코스모스가 하얀색, 빨간색, 분홍색 이렇게 단색 밖에 없어도 좋기만 했었는데 몇년 전 부터 그라데이션 코스모스가 등장하더니 어느 순간 황화코스모스가 등장했다. 알고 보니, 황화코스모스의 원산지는 멕시코이고,한국엔 1930~1945년에 관상용으로 들여 왔다가야생으로도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황화코스모스는 금계국과 비슷해서 같은 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조금만 관심 있게 들여다 보면 의외로 쉽게 구분된다. 금계국은 북미지역이 원산지이고한해 혹은 두해살이풀로 봄 부터 자라기 시작해 초여름에 꽃을 피우며, 황화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이고한해살이 풀로 6월부터 시작해서 8~9월에 절정으로 피어나는 둘 다 외래종이다. 비슷한 두 꽃을 구별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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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II사랑의 기쁨 ⓒ2024. 가을, 삼패공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는 사랑스러운 커플이었습니다. 두 분 사랑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눈부신 날에 사랑하기 좋은 날 ⓒ2024.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 @beantree_parkgyver ※ 연인들에게 사진 제공 완료. 오래오래 행복한 사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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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다 사람꽃 보다 사람 ⓒ2024. 삼패공원 ⓒ2024.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 @beantree_parkgyver ※ 사진은 연인들에게 보내 드렸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한 사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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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I연인 꽃 보다 아름다운 연인들을 만났습니다. 연인들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바라보던 제 마음까지 행복이 느껴졌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지금 이 순간 이 연인들의 사랑에해피 엔딩을 기원하며 ⓒ2024.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 @beantree_parkgyver ※ 연인들에게 다가가 사진을 보여 드리니 너무 좋아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평소 인물사진을 어려워 거의 안찍었는데이 연인들 덕분에 인물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는 대책없는 용기가 생겼습니다.두 분께 감사 드리며, 예쁜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