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리 이끼계곡 2026

Photography/Scenery
 2026. 8. 4.  설마 

 

 

장전리 이끼계곡
2026.08.01

 

 

작년 2025년 7월에 장전리 이끼계곡을 처음 들렀었다. 비가 많이 온 직후에 2~3일만에 들렀던 이 계곡에선 물이 너무 많아서 이건 뭐 이끼계곡 찍으러 온 건지, 계곡물 장노출 찍으러 온 건지 분간이 안될 정도였다.

그래서 올해는 적당한 시기를 잘 맞춰 보자 싶어 장마가 끝난 후 일주일? 아니, 열흘은 더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어 거의 2주 만에 갔다.

하지만, 서울에선 그렇게 장마기간 동안 비가 꽤 많이 왔었는데 평창엔 서울 만큼 비가 오지 않았던 것을 간과했다. 2주 만에 찾아간 계곡엔 수량(水量)이 기대했던 것 보다 적었다. 차라리 지난 주에 왔어야 했다 생각해 보니 내년엔 장맛비 그친 후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오면 딱 좋을 것 같다.

 

 

 

 

 

 

 

 

 

 

 

 

 

 

 

 

 

이번이 두 번째 들렀는데, 내년엔 무건리 이끼계곡을 한번 가보고 싶다. 무건리는 아직 한번도 못 가본 곳이지만, 이번 출사에서 만난 어떤 사진가 분이 울산에서 올라 오셨는데 2~3일 동안 평창에 계시면서 호텔에 묵으며 이끼계곡들을 찾아 다니셨다는데, 상동/무건리/장전리 3곳 모두 돌았지만, 상동은 철책으로 막혀있었고, 무건리도 물이 적어서 별로였는데, 장전리 이끼계곡만 다행히 수량이 그나마 있어서 제일 나았다고 하신다. 그 분 덕분에 헛걸음 하지 않아서 좋았다. 그 분 성함이나 SNS계정을 여쭤보질 못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할 길이 없다.

 

 

 

 


ⓒ2026. Yeremiah K. Helios / 설마 / 박가이버
 인스타그램 @beantree_parkg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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